부담갖지 말고 글을 써 보세요.

책을 쓴다고 하면 누구나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나는 책을 쓰는 작가가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매일 말을 하고 사는 것처럼, 글도 그렇게 말을 하듯이 쓰면됩니다.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매일 문자를 보내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식으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몇줄씩이라도 쓰다보면 어느새 한장이 되고, 두장이 되는 것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부모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쓰는 것입니다. 만약 부모님이 직접 쓰시기가 어려우시다면 자녀가 부모님과 10회에 걸쳐서 인터뷰를 하여, 부모님의 출생, 첫돌, 걸음마, 초등학교 이야기, 중학교 시기와 사춘기, 고등학교 이야기, 청년시절의 이야기, 결혼과 사랑이야기, 취직과 가정을 꾸려가기, 자녀의 출산과 기쁨, 직장에서 이룬 성취와 실패, 퇴직, 노년의 삶 등의 연대기와 그 시기에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가시면 됩니다. 원고를 모아서 저희에게 보내 주시면, 저희가 소장용 책자로 만들어 드립니다.